본 포스팅은 gamedeveloper.com 의 피쳐드 글을 번역했습니다.
게임이 하우저의 배경일지라도, Absurd Ventures는 그래픽 소설과 팟캐스트를 위해 비즈니스를 게임 매체 밖에서 시작합니다. 이 회사는 다양한 미디어 형식을 탐구하며 새로운 콘텐츠 창작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록스타 게임즈의 공동 창립자 댄 하우저는 Absurd Ventures라는 이름의 새로운 트랜스미디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 발표 후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이 스튜디오는 내년에 출시될 두 프로젝트(그리고 “유니버스”)를 확정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American Caper’라는 그래픽 소설로, DC 코믹스 아티스트 사이먼 비슬리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가가 그리게 됩니다. Absurd는 이를 “부패한 비즈니스, 무능한 정치, 서투른 범죄의 세계에 휘말린 두 평범한 미국 가족의 이야기”로 묘사합니다.
Absurd의 다른 프로젝트는 ‘A Better Paradise’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오디오 픽션 시리즈입니다. 이 12회짜리 쇼는 “존재론적 서스펜스 스릴러”로 평가되었으나, 회사는 QCode 미디어와의 공동 제작 파트너십 외에 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게임 산업 베테랑이 만드는 것이라면 많은 이들이 게임을 예상할 수도 있겠지만, Absurd Ventures의 사명 선언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트리플 A 게임 제작은 악명 높게 비싼 편이므로, 그래픽 소설과 팟캐스트는 (이론적으로)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속성에 대한 덜 비용이 많이 드는 데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Absurd Ventures 와 Rockstar 의 졸업생
이 두 프로젝트는 Absurd가 록스타 출신 인재들을 자사 팀에 추가한 것이 밝혀진 지 며칠 만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주 초에는 라즈로우 존스가 행정 프로듀서로, 마이클 언스워스가 스토리/창의적 관리 책임자로 합류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록스타에서, 존스는 제작 공동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그랜드 테프트 오토와 레드 데드 리뎀션 게임, 그리고 불리와 맥스 페인 트릴로지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언스워스는 이번 여름에 회사를 떠났으며, 후기 GTA 시리즈와 레드 데드 게임, LA 느와르, 맥스 페인 3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출처 : https://www.gamedeveloper.com/business/dan-houser-s-absurd-ventures-sets-two-transmedia-projects-for-2024
